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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비극을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규현 학생은 “현재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산가족의 아픔과 비애,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상기시키려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며 “특히 2D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을 활용해서, 보다 풍부하고 정감어린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는펀드란
전국 대학(원)생, 고교생이 세계 496점의 세계기록유산을 활용해 90~120초의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작‧출품했다. 공모전은 기록유산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작자로서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심사 결과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팀의 대상을 비롯한 5개 팀만이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펀드 추천
류수환 교수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공모전을 비롯해 최근 치러진 순천 학생애니메이션어워즈 등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무‧현장중심 교육 및 수도권 140여개 애니메이션기업과 산학협력 등 영산대만의 교육을 실현해 학생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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