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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재현 작가, 권이형 엠게임 대표,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 전극진 작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엠게임 제공)(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엠게임(058630)은 대표 PC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원작자인 양재현·전극진 작가와 손잡고 한국만화가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 엠게임 사무실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권이형 엠게임 대표, 양재현·전극진 작가,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열혈강호는 1994년부터 연재한 한국 대표 무협 만화다. 현재 91권을 출간, 단행본 850만 부 판매고를 기록했다.권이형 대표는 "만화는 게임·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I직업군인대출한도
P(지식재산권) 원천"이라며 "국내 만화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일숙 회장은 "엠게임과 양재현·전극진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동 기부금은 국내 만화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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