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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화를 대상으로, 창작계·산업계·학계·언론계 전문가와 독자 위원으로 구성된 1차, 2차 선정위원회가 엄선했다.조익상 선정위원장은 "올해 최종 후보작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와 닿을 만한 욕망, 상황, 관계와 삶의 진폭 등을 다채롭고 깊이 있게 담고 있다"며 "동시대 우리 만화가 선사하는 여러 겹, 여러 결의 재미와 즐거움을 독자 여러분께서 충분히 급여압류
누리시면 좋겠다"고 밝혔다.최종 선정작은 다음 달 21일 3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5편이 결정된다. 시상은 11월3일 만화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1999년부터 시작한 '오늘의 우리만화'는 전년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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