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주민의 취업을 돕고, 창업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화천군은 미취업자의 구직활동비 지원을 위한 '자기주도 내일설계 프로젝트' 신청을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



화천군 [화천군 제공]


대상은 화천군에 거주하는 15∼64세 미취업자들이다.
선정된 미취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구직활동비(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0만원 늘어난 것이다.
지원항목은 교육비, 교재비, 재료비, 국가·민 고금리대출 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용 등이다.
이밖에 화천군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화천형 행복 일자리, 지역 공동체 일자리 등을 진행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31일 "구직자의 취업과 경력개발, 비경제활동 인구의 노동시장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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